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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만 듣던 시골의 영토, 직접 경험한 터무니없는 일카테고리 없음 2022. 8. 22. 23:31
말로만 듣던 시골의 영토, 직접 경험한 터무니없는 일 우리 가족은 대도시에 살고 있고, 우리 부모님은 교외에 있지만 군에서 우리 조상들에 의해 우리에게 물려준 작은 땅이 있습니다. 선조들의 묘지도 있었고 땅에 빈 공간이 있어서 어머니는 작은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. 용어는 모르지만 땅은 그렇게 할 수 있는 땅이다. 다만, 여기가 어디선가 들어본 적 없는 시골 지역인지 잊어버리면 이런 일이 가끔 일어나기 때문에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. 1. 부모님의 땅과 원주민의 땅 사이에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넓은 도로가 있다. 길 양옆으로 높이 솟은 나무들은 해가 질 때 그림자를 드리운다. 그림자는 동서남북 방향의 우리 나무 때문이 아니라 사실 우리 나무도 가늘고 잎사귀도 얇다. 본토의 나무는 숲처럼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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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원어민이 되는 방법카테고리 없음 2022. 8. 22. 23:30
영어 원어민이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~~~ (한국인인데 외국에 오래 살아서 말을 잘 못해요 ㅠㅠ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) 제가 보기에는 사촌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영어학원에 다니고 공부했는데 영어를 하면 뭔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. 책에서 아무리 배운다 해도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하려면 선생님이 영어 수업에서 100% 영어를 사용해야 합니다. 저와 함께 영어회화 수업을 들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글을 쓰게 됩니다(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). 저는 4살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국제학교를 다녔습니다. 물론 4살 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미국 선생님들이 영어만 해주셔서 초등학교 3학년 때 영어가 모국어가 되었습니다. 그래서 여기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회화 수업을 보내고 싶다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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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언, 읽어주세요카테고리 없음 2022. 8. 16. 18:51
조언, 읽어주세요 요즘 잠을 못자 막내한테 막혀... 그리고 생각이 많아... 첫째는 첫째 아이의 트라우마입니다. 두 번째는...나의 입양입니다. 2년 전 일이지만...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진다. 그냥... 생모아빠... 그리고 그때가 100일이라고 하던 남동생. 시설도 없이 그냥 입양되어서 서류도 아무것도 없습니다. 1994년, 남동생은 100일.. 나는 지금 28.29세 정도라고 생각한다. 사느냐 죽느냐 그 소식을 듣고 싶을 뿐... 당신이 사는 곳을 알더라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요. 그들만의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.. 삶과 죽음의 정도가... 모를까...?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쉽게 나올 것 같은... 현실은 매우 어렵습니다. 나.. 저는 입양된 아이입니다. 문경 가은읍에서 태어났다..